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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빠르다. 잉잉 코딩 처음 시작하는데 한개도 몰라요 했던 지가 엊그제 같은데(사실 지금도 한다) 벌써 6개월이 지나고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나고 8기 수료를 했다. 처음 들어올 때 나와 지금의 내가 크게 달라졌냐 하면 아직까지 같은 사람이고, 똑같냐고 하면 또 그건 아니다. 그래도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걸 얻어가게 된 것 같아서 중간에 1n주간 기록이 빠졌지만 마지막 회고라도 써보려고 한다. 6개월을 9 to 6으로 어딘가에 소속되어 생활한다는 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더 많은 정이 들고, 더 많이 마음을 쓰게 된다. 파이널 프로젝트를 하면서 잠도 많이 줄이고 개인 생활을 많이 덜어내다 보니 예민하게 굴었던 것도 감정을 냅다 표출했던 것도 뒤돌아보니 후회도 되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

7주차 끝 그리고 6월도 끝 이번 주에는 자료구조 부분을 마무리 하고 알고리즘 수업을 했다.이론적인 부분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따로 블로그에 정리해 두진 않았다.정렬, 탐색, 그래프, 트리 구조 구현 부분은 깃에 업로드했는데, 정렬, 탐색을 종류별로 코드 구현은 처음 해봐서 재미있었다..! 알고리즘 수업에서는 BFS, DFS, 그리디, DP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파이썬으로 알고리즘 스터디 하면서 한 번 공부 하고 들은 내용이라 그런지 머리에 좀 더 잘 들어오는 느낌!와중에 그리디, DP 부분 할 때는 이번 주에 풀어야 하는 알고리즘 스터디 문제랑비슷한 예제를 풀어 주셔서 어쩌다 보니 힌트를 좀 받았다🤓 덕분에 한 문제 반 해결~!그래도 코테 문제를 단 몇 주간 몇 문제라도 나름 꾸준히 풀었다고 문제 ..

6주차 회고............시작😇 갑자기 가운데 정렬이 땡겨서 이렇게 써봄  6주차부터는 스트림을 끝으로 자바를 마무리하고 자료구조 파트에 넘어왔다.스트림 부분에서는 정말 정신없이 들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건지도 잘 모르겠다.나름대로 수업 자습 시간에 덜 푼 예제 문제를 집에서 다시 풀면서 복습한다며 시도도 하긴 했다.제대로 모르고 넘어가서 좀 마음에 걸림그나마 스레드 하는 동안 한숨 돌리고, 자료구조 구현 시작 배열, 링크드 리스트, 큐, 스택 등 이론 부분이나 패키지 끌어다 쓰는 방법만 알고 있었지직접 구현해본 건 처음이라(심지어 그걸 내가 자바로 하게 될 줄은 진심으로 몰랐음)개념을 제대로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구현 부분이 끝나고, 람다식도 조금씩 진도를 나갔는데 이 부분도..

헉스바뤼 벌써 5주차 마무리🤓    매번 시작마다 시간 얘기 그만 하고 싶은데 진짜 날이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것 같다. 잘 모르는 내용에 접어들기 시작해서 그런지 친구들이랑 점점 더 친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쉬는시간도 훅훅 가고 수업시간도 훅훅 지나가버린다. 특히 점심시간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겁 나 빨 리 감 ...     서론은 이만하면 됐고 이번 주는 진짜로 중요하기도 하고 헷갈리는 내용을 많이 배웠다. 특히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가 않아서 나를 어리바리 까게 만들었던 객체지향, 상속, 다형성, 추상 클래스 너!!!!!🫵🫵🫵 그래도 다행히 인강으로 한 번 1도 모르고 넘어갔다가 한 번 더 들으니까 좀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프로젝트 해보면 이제 아 아직 ..

부트캠프에 참여하고부터 벌써 4주차라니 벌써 한달이 다 됐다. 분명 시작하고 남아서 자습도 열심히 하고, 복습도 하고 어쩐다 하는 계획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일 없으면 퇴근 본능 못 버려서 아직도 집으로 튀어간다. 그래도 집 와서 공부를 영 안한 건 아니고, 아무래도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으니까..~ 뭐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는 월요일 1차 팀프로젝트 발표날도 있고, 공휴일도 있어서 샌드위치 휴일 덕분에 전반적으로 진도도 천천히 빠지고, 여유로운 한 주를 보냈던 것 같다. 월요일에는 프로젝트 발표와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깃.꾸미기도 하고 피피티 피드백도 주고받고 꼼꼼하게 마무리했다. 조장이 발표도 잘 해주셔서 첫 번째 내 새끼를 성공적으로 세상 밖으로..

진짜 3주차 언제 끝나지 했는데 드디어 끝났다🖐️    이번 주차에는 본격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회사 다닐 땐 곧 죽어도 안하고 도망갔던 야근 아니 팀 회의를 거의 매일 했던 것 같다. 난 봄여름에는 해 떠있을 때 집 가는 게 그렇게 좋던데 왜 학원에서 나오니까 깜깜하죠?     아무튼 프로젝트 얘기로 돌아와서 3주차에는 브레인스토밍 했던 내용들을 구체화해서 ERD로 작성하고, 수정하고, 수정하고, DDL 코드 작성하다가 ERD 수정하고, 테스트 코드도 작성해서 돌려보고 그렇게 보냈다. 요구사항 명세서 작성하면서 제법 꼼꼼하게 작성해 뒀더니 구체화하는 데 엄청난 변경사항이 나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DDL 작성하고 더미데이터까지 생성해 둔 상태에서 세부 사항 결정해놓지 않은..

벌써 2주차가 끝났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1주차에는 다들 수업에 적응하고, 환경에 적응하느라 조용하게 흘러갔다면 2주차는 뭐랄까 우당탕탕 왁자지껄 분위기가 됐다. 단체로 피자도 시켜먹고(JMT), 계속해서 새로운 분들과 만났다.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처음으로 야근 아니고 야자도 아니고 아무튼 남아서 회의도 진행했다. 의욕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하자니 나도 같이 으쌰으쌰 되는 기분!(누가 봐도 잘 먹고 다녔잔슴)    첫 번째 프로젝트는 팀별로 주제를 정해 MariaDB를 활용해 시스템 DB를 구축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내용이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시간은 촉박한 듯 여유로운 듯 그냥 1도 모르겠는 느낌(처음 해봐서 감이 1도 없다). 완성된 것을 보는 게 아니라 0부터 만들어가는 건 처음..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8기에 합격하고, 오랜만에 9 to 6의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했다. 그간 나름대로 부지런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출퇴근 시간으로 사이클을 다시 돌려놓는 건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더라.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주에 ot도 진행하고, 수업도 첫 주라 크게 어렵거나 많은 진도를 빼지는 않아서 적응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갑자기 진도 훅훅 빠질 게 분명하니 다음주에는 꼭 정신 잡고 좀 더 열심히 해보려고 (생각 중)    수업도 수업이지만, 첫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인데 빠른 시일 내에 직무/진로 목표를 제대로 잡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부트캠프가 직업 훈련이기는 하지만 무조건적인 보장은 아니기 때문에 내 갈 길 찾아서 저녁 시..